네코케어118 임보일기. 하수구 아깽이 셋을 구조했어요 9월 17일 아가들을 처음 발견하고 9월 23일에 구조하였어요. 날씨는 추워질테고 어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기에 아가들에게 따뜻한 가족을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 삼색 고등어 회색 세 자매래요^^ 구조 다음날 병원에 데려갔어요. 갑자기 먹은 불린 사료로 배도 빵빵하고 설사도 했어요. 귀는 겉에는 지저분했지만 안쪽엔 깨끗했어요. 세아이 함께 구충약을 먹었어요. 밥 먹는 틈을 길게 두고 먹였어요. #블루베리이야기 2020. 10. 5. 설사에 구토까지 했어요 10월 22일 아가는 임보처에서 바로 적응해서 잘지내고 있었어요. 밥도 잘먹고 응가도 잘봤는데 새벽에 설사와 구토를 해서 병원에 가게 됐어요. 연락을 받고 저도 함께 갔어요. 아뿔싸. 모든건 예상대로였어요. 구조 당시 구충을 하지 않아 회충으로 인한 것이었어요. 나는 왜 그랬을까요ㅠㅠㅠㅠㅠ임보자님과 아가를 힘들게 했어요ㅠㅠㅠ 10월 23일 설사는 바로 멎었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그리고 곰팡이피부염... 임보자분이 열심히 소독해주고 계세요. 하아 난 참 일 벌리기를...-.-;; 너무 죄송해요ㅠ 또 감사해요. 2019. 10. 29. 아기고양이를 구조했어요 10월14일 빌라 앞에 밤톨만한 까만 무언가를 보고 고양이임을 단번에 알아챘어요. 아고고 아가야 왜 혼자 있는거냐ㅠㅠ 볼 일을 다 보고 와도 그대로 있었어요. 갑작스레 날씨는 추워졌지 어미가 오는지 기다리고 있을 수가 없어 바로 구조했어요. 카페 사장님께 담요를 빌려 병원으로 갔어요. 병원에 가서 안약도 넣고 호흡기 질환 처방약도 받았어요. 귀진드기도 없고 범백 검사도 음성으로 나왔어요. ———- 10월 17일 우리집에서 3박 4일 지내다 안정적인 임보처로 가게 됐어요. 2019. 10. 15. 2019 모두 건강하자 한 해 동안 만날 수 있어서 고마웠어♡ 올해도 자주 봐용:) 2019. 1. 3.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