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아가는 임보처에서 바로 적응해서 잘지내고 있었어요. 밥도 잘먹고 응가도 잘봤는데 새벽에 설사와 구토를 해서 병원에 가게 됐어요. 연락을 받고 저도 함께 갔어요.
아뿔싸. 모든건 예상대로였어요. 구조 당시 구충을 하지 않아 회충으로 인한 것이었어요. 나는 왜 그랬을까요ㅠㅠㅠㅠㅠ임보자님과 아가를 힘들게 했어요ㅠㅠㅠ
10월 23일
설사는 바로 멎었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그리고 곰팡이피부염...
임보자분이 열심히 소독해주고 계세요.
하아 난 참 일 벌리기를...-.-;;
너무 죄송해요ㅠ
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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