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케어118 임보일기. 햇빛 소독만 했어요 10/7 먹는 약을 그만 먹고 소독에 집중하려고 했으나 너무 싫어해요. 스프레이 칙칙만 해도 질겁해요ㅠ그래서 방 청소하는 동안 햇빛 소독 오래하도록 했어요. 발톱이 제법 거칠어졌어요. 아야😢 오늘로 딱 구조 2주차가 됐어요. 곰팡이 피부염 외엔 다른 증상이 없어서 다행이예요. 생각보다 땜빵도 많아지고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요. 2-3일 전부터는 먹던 밥을 조금씩 남겨요. 처음 며칠은 서로 먹으려고 난리더니 이제 좀 배가 불렀나봐요. 조절할 수 있게 되었나 싶어요. 오늘 저녁엔 불리지않고 건사료만 둬봤어요. 아직 먹지 않았는데 테스트용이예요. 블루와 베리에게 어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바래요. #블루베리이야기 2020. 10. 7. 임보일기. 오늘도 잘 놀았어요 10/6 하루에 두 번 먹던 물약을 하루에 한 번으로 줄였어요. 그리고 소독을 더 열심히 해줘요. 생각보다 땜빵이 좀 많아요. 땜빵이 생겼다는 건 곧 솜털이 나올거라는 것이니까 희망이 생겨요. 블루와 베리가 어서 나아서 사랑 듬뿍 받는 집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약 먹고 소독할 때는 너무 싫은지 나를 악마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ㅠ #블루베리이야기 2020. 10. 6. 임보일기. 곰팡이 딱지가 많이 떨어졌어요 10/1 구조 후 일주일이 됐어요. 군데군데 딱지가 떨어지고 땜빵이 생겼어요. 이제 조금만 지나면 피부 새살 솜털이 올라올거예요. 10/5 오늘은 소독 후 일광욕도 열심히했어요. 블루와 베리는 아직도 제가 낯선가봐요. 밥 먹을땐 엄청 반기지만 약 먹을땐 너무 싫어해요. 얼른 엄마아빠 만나서 이쁨 듬뿍 받았으면 좋겠어요. #블루베리이야기 2020. 10. 5. 임보일기. 회색 아가가 임보처로 가게 됐어요 9/25 세아이 함께 안정적인 임보처를 찾던 중 회색 아가가 먼저 가게 됐어요. 그런데 어째 곰팡이 피부염이 의심되네요ㅠ급히 병원 가서 약 처방 받고 임보자님께 설명드리고 인지 후 임보처 이동했어요. 회색 아가야 질 지내길🙏 남은 둘의 이름을 블루와 베리로 지었어요. 의외로 고등어 아가 블루가 경계가 심해요. 문소리가 나면 쪼르르 숨어요ㅠ하루에 두번 물약을 먹고 소독을 해요. 밥도 잘 먹고 응가도 잘해요. 둘이라 장난도 치고 좋아보여요. #블루베리이야기 2020. 10. 5.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