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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케어118

로이♡ 7월 21일- 로이가 바구니 안에서 폭신하게 낮잠을 잤어요. 거기 누워서 티비도 봤어요. 오전엔 침대 끄트머리에 몸을 길게 뻗고 잤어요. 샤오링 형아도 같이 잤어요. ​​​​​​​​​​​​​​범이 누나처럼 저 위에도 올라탔어요. 재밌는지 여러번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어요. ​​​샤오링 형아의 등에 올라탔어요. 속수무책으로 당한 샤오링 형아가 나중에 냥펀치를 날렸어요. 예쁜이 로이야 건강해💛 2018. 7. 21.
고마운 로이 7월 20일- 묽은변은 다행히 하루만에 좋아졌어요. 로이는 아직 아깽이니까요. 조절이 필요하네요. 이제 계단도 성큼성큼, 식탁 위도 훌쩍, 캣타워 정상에도 쉽게, 점프력 상승...이 모든게 눈에 보일 만큼 자랐어요. 어제 몸무게를 쟀더니 딱 1kg였어요. 우와 짝짝짝. 몸 길이가 길어졌고 꼬리는 처음부터 유난히 길다 싶었는데 아무래도 범이처럼 길어질 것 같아요. 잘생긴 로이. 설거지 할 때면 발 아래로 와서 누워있고 씻고 나오면 발매트 위에 누워있어요. 로이가 앞으로도 건강하고 사랑 듬뿍 받았으면 좋겠어요. ​​​​​ 오늘은 왠일로 범이 누나와 마주했어요. 얼마있지는 못했어요. 2018. 7. 20.
여름 오랜만에 만나도 아는 척해주는 둘째와 친구 멀리서 보기만해도 더위가 확 가시는 모습 ​​ 바람이 살랑살랑 둘째의 꼬리도 살랑살랑 ​​ 2018. 7. 19.
조절중이에요 7월 19일- 큰일났어요. 자율급식 시작했더니 탈이 났나봐요. 묽게 두 번 싸는거 보고 바로 조절하고 있어요. 휴. 누워있는 포즈가 이제 제법 고양이 다 됐어요ㅎㅎ​​​​​​​​​ 흑. 왼쪽 다리 안쪽에 딱지를 발견했어요. 바로 소독하고 약 발라줬어요. 그나마 쨍쨍 더운 날이라 좋아요. ​​어젯밤에 이렇게 누워서 잤어요. 사람인 줄 아나??!! 용변보고 정리하는 샤오링 형아한테 다가가 알짱대는 중이에요. 2018.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