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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케어118

무럭무럭 ​​​​​​ 7월 6일- 오늘로 구조된 지 딱 한 달이 되었어요. 오늘 밥 먹는 모습을 보니 몸 길이도 길어지고 제법 많이 컸어요. 장난감만 있으면 혼자서도 잘 놀고 잠도 잘 자요. 코에 있던 딱쟁이들이 다 떨어지고 보송보송 해지고 있어요. 아직 목 뒤는 각질이 남아있지만 잘 먹고 잘 놀고 잘 싸고 잘 자는 덕에 회복력이 빠른 듯 해요. 오늘 오랜만에 샤오링 형아를 봤는데 엄청 반가워했어요. ㅎㅎ 2018. 7. 6.
오늘은 좀 흐려요 7월 5일- 뒷다리는 털이 나고 있는 것 같아요. 얼굴 주위가 전체적으로 심하지만 뭔가 좋아지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부지런히 일광욕해야겠어요.​​​​ 끈 삼매경. 한참을 가지고 놀았어요. ​​ 누구냐 넌. 거울을 보더니 놀랐나봐요. 나만큼 잘생긴 야옹이가 또 있다니^—^ 2018. 7. 5.
뜨거워요 ​​​​​​​​ 7월 4일- 햇볕이 쨍쨍이니 배부른 소리를 하네요. 로이랑 같이 옥상에서 일광욕하는데 등에서 땀이 주루룩. 로이도 너무 더워해서 조금만 있다 내려왔어요. 뜨거워도 너무 좋아요. 계속 쨍쨍여주세요 햇님🙏 2018. 7. 4.
햇님 반짝 ​​​​​​ 7월 3일- 모처럼 햇님이 반짝 신나서 옥상에 올라왔어요. 혼자서 1시간만 버터주면 좋으련만; 청소도 해야하고 할 일이 태산인데 혼자 놔두면 빽빽 울어대니ㅠ.ㅠ 그나저나 햇님이 너무 뜨거워서 좋아요. 2018.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