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케어118 임보일기. 이상무 10/20 매일 아침 6시반에 일어나서 블루베리방을 확인해요. 화장실 비워주고, 밥도 새로 주고, 약을 먹이고 소독해줘요. 그리고 돌돌이로 먼지 등을 밀어대요. 그럼 오전 할 일은 끝나요. 아침까지 내내 뛰놀았기에 그 후론 점심 때까지 코 자더라구요. 홈캠으로 수시로 확인을 하고 ‘음 잘 놀고 있군’ 안심을 하며 오후 3시쯤 다시 한번 방에 들어가요. 먼저 소독하고 창문 일광욕하게 해줘요. 블루베리가 잔뜩 겁을 먹고 있는 사이 방 청소를 하고 새 이불을 깔아줘요. 아마 우리집 통돌이가 몸살이 나지 않았을까 싶어요. 매일은 물론 하루에 2회 이상은 돌리는 것 같아요; ‘야 다 됐다’ 새로 바꾼 이불과 담요을 킁킁 대고 있을 때 낚시대를 흔들어주면 도리도리 도리도리 정신없이 고개를 흔들어요ㅋㅋ처음엔 거의 한.. 2020. 10. 20. 임보일기. 곰팡이어도 괜찮아요 10/19 오늘은 블루베리 방 청소를 더 열심히 했어요. 미세먼지로 공기는 탁하지만 환기도 해야하고 일광욕도 해야하니 문을 활짝 열었어요. 소독 후 창틀 위로 올려주면 호기심 가득이었다가도 불만 가득 표정을 해요. 특히 블루. 그치만 장난감 가지고 놀 때는 여장부가 따로 없어요ㅎ 소독하는게 어느 정도는 익숙해진 듯 해요. 그러려니-멍😑 드디어 동영상이닷!! #블루베리이야기 2020. 10. 19. 임보일기. 우리 사이 멀어졌어요 10/18 아침부터 분주한 하루였어요. 약 먹고 소독하고 청소하고 그 다음엔 놀이까지. 내가 들어가면 늘 블루는 도망가고(잘 땐 그대로 있음), 베리는 그대로 있어요. 그러다 약도 먼저 먹고 소독도 먼저하게 되지요ㅎ블루베리 둘 다 소독할 때는 다리 사이에 꼬옥 껴안겨있어요. 소독액이 시원한가 어쨌든 나쁘진 않나봐요. 아참 오늘은 블루가 중문이 열린 방에 있는 침대 밑에 가 있어서 애먹었어요. 침대를 옆으로 이동하면서 겨우 나오게 했어요. 오늘 또 한번 무서운 이모로 생각했을지 몰라요. 오늘은 사진이 별로 없어요. #블루베리이야기 2020. 10. 18. 임보일기. 곰팡이는 어려웠어요 10/17 또르르 설마설마했어요. 요즘 계속 예뻐지고 있는 블루베리에게 깜박 속았지 뭐예요. 베리의 뒷발과 목덜미, 블루의 목덜미까지. 둘이 종일 붙어있으니 어쩔 수 없지만 방심은 금물이었어요. 곰팡이가 아닌 블루와 베리 둘이라 방심했어요. 다시 한번 난코스가 시작되는 기분이예요. 이모의 이 마음도 모르고 오늘도 신나게 논 블루베리 좀 보세요. +뽀너스+ #블루베리이야기 #오늘은꼭동영상을올리고말거얏 2020. 10. 17.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