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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케어118

임보일기. 또 재배치 11/4 이놈의 이모란. 지난주 만들어 놓은 창문 앞 계단식 공간을 조금 바꿔볼까 싶었어요. 거실에 있던 캣폴을 방 안에 두기. 범이가 자주 이용하지 않는 것이기에 범이에게 허락?을 나름 이야기를 하고 방으로 옮겼어요. 그러나 블루베리가 있는 방의 높이가...또르르 맞지 않았어요. 탈락...어찌어찌 이케저케 어떻게 하면 공간 활용을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이상한 모양이 되고 말았어요ㅠ내일 아침에 다시 바꿀래요. 미안 이래저래 바꿔서...블루베리가 자고 있길래 일단 아침에 하기로! 사진 엄청 많군. #블루베리이야기 2020. 11. 4.
임보일기. 매일 훔쳐보는 이모 11/3 이모가 출근을 하고부터 블루베리의 일상을 힐끔힐끔이 아닌 대놓고 훔쳐보고 있어요. 스토커 이모같으니;;어쨌든 혼자 보기 아까운 영상들을 나눠요. 부끄부끄 꺄꺄 >_ 2020. 11. 3.
임보일기. 낮잠자고 일어났어요 11/2 홈캠으로 들여다보는 블루베리의 오후시간이예요. 한참을 자느라 몇시간째 움직임이 없다가 자고 일어나서 몸단장중이예요. 살짝 들여다보기~ 저녁 소독 후 낚시놀이 늘 집중 또 집중해요. 2주전 다시 약 타러 갈 때와 비교하면 정말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이예요. 땜빵은 이제 빼곡하게 채워질테니까요. 2020. 11. 2.
임보일기. 블루베리야 미안 11/1 오늘은 집에 손님이 왔어요. 몇 년만에 만나는 언니예요. 아침부터 음식 준비에 분주했고 집에 와서도 함께 보내느라 블루베리에게 소독하는 시간도 늦어졌어요ㅠ언니가 블루베리를 보고 싶어했는데 방에 들어가니 숨어버렸어요ㅠㅠ블루베리에게 격리의 공간과 시간을 너무 길게 주고 있는 건 아닌지 요즘 그런 생각이 들어요. 답답하진 않은지 임보 이모가 너무 이모만 생각하는 건 아닌지 분명 좋은 집사 찾아 주려고 구조했는데 아이들에게 상처만 주는 건 아닌지... #블루베리이야기 2020.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