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37 넥카를 또 하게 되다니... 2월에 넥카라를 들여놓으면서 다시는 꺼내고 싶지 않았것만... 지난달 범이의 귀에 생긴 상처가 쉽게 낫지 않았고 전처럼 배 아래쪽이 다시 붉어졌다. 또 한번 한 달 넘게 고생중인 범이. 천 넥카라보다 쿠션 넥카라는 아래 받쳐주는 힘이 있어 상처 부위를 쉽게 핧지 못한다. 이 넥카라에 이미 적응해서 밥 먹고 화장실 가고 낚시놀이도 하고 할 건 다 한다. 잠 잘때도 베개처럼 사용하는 범이 상처 부위 외에 다른 부위까지 그루밍이 힘들어보여 안쓰러운 마음에 잠시 넥카라를 뺴주기도 했었다. 그럼 다시 말짱 도루묵-:- 오늘로 6일째 넥카라 착용중이고 이틀째 넥카라를 빼주지 않고 있다. 귀 상처야 얼른 나아라. 늘상 먹던 사료와 간식 정녕 식이 알러지란 말이냐?!! 현재는 먹던 건사료 외에 다른 간식은 주지 않.. 2018. 5. 17. 꽃이 폈어요 모종을 심은 후 비가 자주 온 편이라 따로 물을 주지는 않았다. 올라가서 한번씩 들여다 보는 정도. 열흘 정도 지나니 토마토와 고추는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곧 열매를 맺을려나봐요:) 나머지 작물들은 잎이 더 풍성해졌다. 열매야 어서 맺어라~ 2018. 5. 13. 아무것도 하지 않기 아무튼 시리즈 중 ‘아무튼 땡땡’ 불과 몇시간 전에 읽은 내용인데 기억나지 않다니. 체크인한 호텔방처럼... 우리집이 그랬으면 좋겠다. 유지가 되지 않는다. 너저분하게도 늘어져있는 물건들 때문에 신경질이 난다. 돌이켜보니 혼자 살때도 막 어질러놨다가 한번에 몰아서 정리한 것 같다. 그땐 이렇게 스트레스 받지 않았는데... 쌓이는 설거지거리때문에 집에서 먹고 싶지 않을 정도라면 나 좀 문제인가?!! 어제가 딱 그랬다. 아무튼 조금씩 노력해보자. 물건의 제자리를 찾아주고 수납수납 공간 활용을 하고 바로바로 처리하자. 그리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자. 스스로에게 토닥토닥. 이번주 내내 빨래와 쌓여져있는 물건 정리.:: 대체 세탁기를 몇번이나 돌렸는지: 오늘은 쉬는 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자. 2018. 5. 11. 린넨앤밀크 '풀린넨 커튼 화이트' 린넨앤밀크 '풀린넨 커튼 화이트' 도톰한 두께와 직조감이 살아있는 린넨 100% 커튼 살짝 아이보리빛 화이트 훤히 들여다보일 것 같지만 도톰해서 커튼을 쳤을 때 실내가 보이지 않는다. 오후 3시 햇빛이 들어오는 시간이지만 커튼을 치니 차단율도 좋다. 세탁소에서 드라이를 한 후 찾아온 모습 처음엔 무조건 드라이를 권해서 맡기고 찾아왔는데 꽤나 무겁다. 커튼핀 형식의 커튼은 대부분 배송시 커튼핀이 꽂혀온다. 린넨앤밀크 제품도 마찬가지였으나 그땐 미처 보지 못했던 커튼핀 꽂는 곳이 표시가 되어 있어서 놀랐다. 세탁 후에 다시 꽂기가 너무 편하다~ 가격은 좀 비쌋지만 린넨 커튼 하나로 겨울까지 잘 보냈다. 도톰해서 사계절 모두 사용 가능한 풀린넨 커튼. 다른 색상도 구매하고 싶다♡ 2018. 5. 9.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1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