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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샤

넥카를 또 하게 되다니...

by 쵸쿄쏭 2018. 5. 17.

2월에 넥카라를 들여놓으면서 다시는 꺼내고 싶지 않았것만...

지난달 범이의 귀에 생긴 상처가 쉽게 낫지 않았고 전처럼 배 아래쪽이 다시 붉어졌다.

또 한번 한 달 넘게 고생중인 범이.



​천 넥카라보다 쿠션 넥카라는 아래 받쳐주는 힘이 있어 상처 부위를 쉽게 핧지 못한다.

이 넥카라에 이미 적응해서 밥 먹고 화장실 가고 낚시놀이도 하고 할 건 다 한다.



​잠 잘때도 베개처럼 사용하는 범이

상처 부위 외에 다른 부위까지 그루밍이 힘들어보여 안쓰러운 마음에 잠시 넥카라를 뺴주기도 했었다.

그럼 다시 말짱 도루묵-:-

오늘로 6일째 넥카라 착용중이고 이틀째 넥카라를 빼주지 않고 있다.

귀 상처야 얼른 나아라.

늘상 먹던 사료와 간식

정녕 식이 알러지란 말이냐?!!

현재는 먹던 건사료 외에 다른 간식은 주지 않고 있다.

상처가 아무는게 최선이고 영양제든 뭐든 그 다음에 생각하기로...



#고양이넥카라 #아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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