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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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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쵸쿄쏭 2018. 1. 9.

지난주 범이의 병원 재방문으로 다시 받아온 알약. 세 조각이고 크기가 작아서 약 먹이기가 수월하다. 아침저녁으로 내가 안고 입을 벌려 약을 착실히 먹였더니 눈두덩이 탈모는 금새 까만 털이 올라왔다.

​약 먹느라 고생했어 범아

​다소곳한 범이 발



​눈 뜨자마자 밥, 자고 일어나서 밥, 화장실 다녀와서 밥 

밥밥밥 요즘 식욕왕성 범이

배 안쪽은 핥을 때 선홍색이 아닌 진한색이 되었다. 핥는 것도 이제 안한다. 역시 약이 효과가 있구나.

스트레스에 예민한 범이. 릴렉스가 필요해 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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