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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샤73

치킨수프 다음은 내추럴발란스 5월쯤이었나. 치킨수프 사료가 수입사 품절되어 그나마 정착한 내추럴발란스 울트라 프리미엄. 기호성이 좋아 잘 먹는다. 치킨수프때보다 더 먹는 것 같다. 처음엔 잘 먹고 화장실도 잘가서 좋아했는데 요즘들어 영 성적이 좋지않다. 물을 이전보다 덜 먹는 것 같아 여기저기 물그릇을 놔주고 얼음도 띄어주는데 딱히... 살이 빠졌었는데 다시 돌아왔다...흑. 나우 시니어로 바꿀까싶어 샘플을 받았는데 알갱이가 생각보다 너무 작다. 그리고 먹지도 않네. 급한대로 다시 내발을 주문해뒀다. 하아 샤오링 제발 화장실 좀 잘 가줘. 샘플로 받은 사료 왼쪽이 나우 시니어, 오른쪽이 뉴트로 내추럴 초이스 시니어 둘다 안 먹는다;끙 벌컥벌컥 물 잘먹던 모습으로 돌아와죠~ 2018. 8. 10.
더워도 놀아요 덥지만 딸랑딸랑 흔들어주면 좋아하는 샤오링 요즘 너무 안 움직여서 몸이 근질근질할 범이도 폴짝폴짝​​​​​​ ​​​​ 범아 왜케 불편하게 자는거냥ㅋㅋ 2018. 8. 9.
아이스 츄르 주세요 범이가 좋아하는 츄르를 이용해서 아이스 츄르를 만들어보았어요! * 샤오링은 절대 안먹음 쨔짠-하트 츄르라규♡ 먹기좋게 가운데 삐퐁 생겼어요ㅎㅎ 우왕 범이가 신나게 잘 먹으니 좋구나~ 올 여름 너무 더우니 가끔 아이스를 주면 좋을듯:) .. 아이스 츄르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그릇에 츄르를 담고 그 담에 물을 부은 다음냉동실 고고~그리고 뒤집어 주면 멋진 아이스 츄르츄르 아이스 탄생~~ * 츄르를 먹지않는 샤오링에게는 물그릇에 얼음을 퐁당 넣어주니 바로 가서 물을 먹음ㅎ 2018. 8. 8.
등목 너무 더워서 샤오링과 범이에게 물을 끼얹어주고 싶었다. 오랫동안 하지 않았던 ‘목욕’ 세면대와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예비용으로 대야에도 물을 담아 변기 위에 올려두었다. 먼저 샤오링을 안고 세면대에서 발부터 물을 적셔주었다. 목덜미 등 엉덩이까지. 섬세한 목욕이 아닌 왠지 등목 수준. 그래도 발버둥치지 않고 이모 손목을 붙잡고 버텨준 샤오링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수건으로 탈탈탈 털어주고 그 다음은 스스로 그루밍 타임. 이어서 같은 자세로 범이 차례. 범이 또한 생각보다 거부감 없이 나의 팔을 붙잡고 버텨주었다. 이렇게 범이와 샤오링의 물 적심을 마치고 괜스레 혼자 뿌듯^ㅡ^ 하아 조금 시원해진건 내 마음만?! ​​​​​​​​​ 2018.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