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37 [일본] 히로시마-쇼핑리스트 히로시마에 가기 전 무인양품의 10%할인 기간인 '무인양품주간' 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얼마나 기쁘던지 노트에 사고싶은 것을 잔뜩 적어놨다. 그러나 실상은 많이 사지는 않았다... 아직도 포켓몬에 열중인 남편을 위한 겨울에도 손시렵지 않게 포켓몬고 하시라 '스마트폰 터치 장갑' 마침 다 떨어진 클렌징 오일과 토너 그리고 아로마 디퓨저 에센셜오일. 레몬향으로 골랐다. 10ml에 1200엔. 한국에선 18,000원(-.-) 11월 22일 일본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발매일과 겹쳐 구경한 물품들. 티바나 음료는 한국에도 있지만 티백은 별도 매장만 판매인지 잘 모르겠으나 한국에선 보기 힘드니 선물용으로 구매. 앙증맞은 가방에 7가지 종류의 차가 들어있다. 선물 포장 요청하면 저리 포장을 해준다... 2017. 11. 24. [일본] 히로시마-에어서울&와이파이 도시락 이용기 에어서울은 아시아나의 저가 항공사로 일본의 소도시 직항이 많다. 이번에 히로시마를 프로모션 기간으로 저렴하게 다녀왔는데 편도 최저 30,000원! 왕복으로 끊는다면 초초초 저렴이겠지만 고민고민하다 결국 돌아오는 편은 30,000원 이상 가격으로... 결제 후 온라인 체크인을 하면 공항에서 탑승 수속 기다릴 것 없이 바로 출국장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카카오톡으로 온 보딩패스 바코드를 보려주면 통과! 지난 봄에 오사카 여행시에도 아주 잘 사용한 와이파이 도시락. 이름도 참 기가 막히게 지어냈다. 예전엔 통신사 로밍 사용했었는데 하루에 만원 정도였던것 같다. 이번 와이파이 도시락 비용은 1일에 5,500원! 꿀이득^^ 문자 확인 후 안내에 따라 출국 전 공항에서 찾아가면 끝- 수령한 파우치 안에 .. 2017. 11. 24. [일본] 히로시마-슈케이엔(縮景園)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오전 11시 반 비행시간이 수능일이 연기되면서 당일 출발 시간이 변경되었다. 도착시간이 듣기평가 시간과 겹쳐서 그런건가?! 암튼 부득이하게 시간이 늦춰졌고 나는 그 덕에 마지막날 아침 일찍 슈케이엔을 가볼 수 있었다. 요렇게 생긴 아름다운 정원이다. 하아 그런데 아침부터 또 난관이 있었으니...오전 9시부터 개관이다. 너무 일찍가서 낭패였다ㅠ 입장료는 260엔. 뭐라 말할 것도 없이 카메라만 들이대면 멋진 샷이 나온다. 날씨 또한 플러스 요인이었다. 올해는 정말정말 운이 좋게도 일본에서 봄과 가을을 즐겼다. 봄엔 오사카와 교토, 가을에는 히로시마♡ 봄 히로시마도 기대된다. 짧은 시간 휘리릭 슈케이엔을 돌아보고 바로 서울행. 2박 3일이 진심 짧게.. 2017. 11. 23. [일본] 히로시마-오노미치(尾道) 히로시마 2박 3일. 가장 일반적인 여행코스인 미야지마와 오노미치. 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고 버스시간표를 잘못 본 탓에 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히로시마 버스 센터에서 오노미치까지는 1시간40분 정도 걸린다. 그런데 난 주말 시간표를 착각하여 느닷없이 그만큼 시간이 붕 떠버렸다. 배차 간격도 딱 그만큼. 하아. 역시 오프라인에서 확인해야돼...온라인에서 주말 평일 구분을 생각 못했다ㅠ혹시 누군가 오노미치를 간다면 왕복 시간표를 꼭 참고하시길! 어쨌거나 저쨌거나 기다리는 시간은 스타벅스에서. 오노미치에 도착하면 저저저 로프웨이를 타거나걸어서 위로 올라가면 된다.로프웨이로 3분 정도 걸린다. 보통은 편도로 끊어서 타고 올라가고 빙 돌아서 내려온다고 한다. 나 또한 그리하였고.. 2017. 11. 22.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1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