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광화문 교보문고에 들렀다.
어제 트윗에서 잠깐 본 소설의 문구가 끌려 당장 사고 싶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스푸트니크의 연인. 왠지 잘 읽힐 것 같아 주말 여행시 데리고 갈까 했더니만...신간이 아니다 보니 없댄다. 해외 주문을 해야하는데 그건 또 번거롭다. 책의 출간 당시에는 관심없었지만 지금은 읽고 싶어졌다. 한동안 원서가 읽히지않아서 읽은 책이 없다. 그러니 더더더 잊어가겠지-.-
일본서적 코너는 언제 이쪽으로 바뀐거지. 안와도 너무 안왔나보다. 예전엔 광화문 교보문고 일본서적 코너가 꽤나 넓게 차지했던 것 같은데 뭔가 달라진 분위기.
일본에서 5월 1일 발매된 「村上さんのところ」 문고본.
힝 난 아마존 재팬으로 구매했는디;;
배송료 붙었어도 국내 가격이랑 큰 차이는 없구나ㅎ
「今日の料理」 6월호도 사려고 했는데 내일밤에나 들어온다고 한다. 결국 아무것도 사지않고 네코케어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