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시리즈 중 ‘아무튼 땡땡’
불과 몇시간 전에 읽은 내용인데 기억나지 않다니.
체크인한 호텔방처럼...
우리집이 그랬으면 좋겠다.
유지가 되지 않는다.
너저분하게도 늘어져있는 물건들 때문에 신경질이 난다.
돌이켜보니 혼자 살때도 막 어질러놨다가 한번에 몰아서 정리한 것 같다. 그땐 이렇게 스트레스 받지 않았는데...
쌓이는 설거지거리때문에 집에서 먹고 싶지 않을 정도라면 나 좀 문제인가?!! 어제가 딱 그랬다.
아무튼 조금씩 노력해보자.
물건의 제자리를 찾아주고 수납수납 공간 활용을 하고
바로바로 처리하자.
그리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자.
스스로에게 토닥토닥.
이번주 내내 빨래와 쌓여져있는 물건 정리.::
대체 세탁기를 몇번이나 돌렸는지:
오늘은 쉬는 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자.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