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yvery_ryu437 좋아지고 있어요 지난주 범이의 병원 재방문으로 다시 받아온 알약. 세 조각이고 크기가 작아서 약 먹이기가 수월하다. 아침저녁으로 내가 안고 입을 벌려 약을 착실히 먹였더니 눈두덩이 탈모는 금새 까만 털이 올라왔다. 약 먹느라 고생했어 범아♡ 다소곳한 범이 발♡ 눈 뜨자마자 밥, 자고 일어나서 밥, 화장실 다녀와서 밥 밥밥밥 요즘 식욕왕성 범이♡ 배 안쪽은 핥을 때 선홍색이 아닌 진한색이 되었다. 핥는 것도 이제 안한다. 역시 약이 효과가 있구나. 스트레스에 예민한 범이. 릴렉스가 필요해 범아! 2018. 1. 9. 10살 샤오링의 건강관리 샤오링의 주식은 ‘치킨수프 라이트캣’ 이제 좀 바꾸고 싶어 지난번 범이 진료차 병원에 갔을 때 샤오링도 같이 상담받았다. 건강검진은 2년에 한번 하는 걸로 하고, 등쪽 털의 뭉침이나 비듬이 생겼다고 이야기하니 아마 그루밍이 잘 되지 않는 것과 사료의 기름기를 얘기를 하시면서 저알러지 사료를 추천해주셨다. ‘그래 이제 바꿀 때가 되었지’ 하고 알아본 결과 내추럴발란스 lid 사료가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다음달에 내가 오래 집을 비우는 관계로 일단 사료 교체는 그 이후에 생각해보기로! 또 한가지는 음수량과 화장실 체크를 더 꼼꼼히 한다. 매일 대변이 어느새 이틀로 바뀌어 내 신경이 곤두서있었다. 눈치챘는지 금새 매일 보는걸로...휴 물은 밥을 먹은 다음에 먹거나 아님 한번에 몰아먹는 듯 하다. 벌컥벌컥 물.. 2018. 1. 9. 그간의 이야기들 그동안의 이야기를 다 쓰자니 너무 많다. 지금도 꾸준히 보는 녀석과 그렇지 못한 녀석, 그리고 뉴페이스 이렇게 세 분류. 둘째 셋째, 종점 냥이 넷은 계속 케어되고있다. 깜순이, 종점 티엔알 냥이는 보지 못하고 있다. 이개월에서 삼개월 정도 냥이의 출현 그리고 가끔씩 보게되는 뉴페이스들 하아 많고도 많은 일들이 있었지. 이제 하나둘... 2018. 1. 9. 원목 식탁의 관리 작년에 이사하면서 제일 고심했던게 바로 식탁이다. 이전 집에서는 코타츠 테이블 하나로 밥도 먹고 컴퓨터 작업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전보다 공간이 넓어지다 보니 채우고 싶은 인간의 심리랄까. 식탁은 무조건 원목만 고집했다. 첨엔 무인양품의 타원형 넓은 테이블을 희망했다. 그러나 가격이 너무 높아서 패스. 그 다음 무인양품 리빙다이닝 테이블은 상담까지 받아보았다. 역시 로망은 로망일뿐 실제로 앉았을때 내가 느끼기엔 테이블과 의자의 높이가 불편했다. 한참을 알아보다 알로프라는 국내 가구업체를 알게되었고 원목에 테이블 상판은 곡선, 다리는 A자 모양의 심플한 식탁을 발견하고 바로 정했다. 그런데 사실 그 과정 속에서도 테이블 상판이 화이트한게 눈에 보이기 시작하여 고민에 고민 끝에 결국 원하던 원목 테이블을 구매.. 2018. 1. 9.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 1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