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샤73 범이의 상처 월요일. 오전내내 바빴다. 정리되지 않은 집안을 이리저리 다니고있는데 범이가 뒷발로 귀를 탈탈탈 털어댄다. 발톱에 긁히기라도 할까싶어 못하게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발라당을 하니 발갛게 상처가 생겼다. 일단 후시딘을 좀 발라줬다. 후시딘 바를 때 잘 참아줘서 칭찬으로 츄르를 줬더니 엄청 신나하는 범이. 저녁에 보니 금새 딱지가 생겨있다. 고마운 후시딘. 귀진드기는 아니길 바라며 간만에 귀청소를 해줬다. 범아 미안. 너무 오랜만이라ㅠ 얼른 낫자. 2018. 4. 3. 범이 세살 3월 29일 범이 세살 생일 축하해~ 갑자기 도망가는 바람에 츄르꺼내서 겨우 달램ㅠ 촛불끄고 바로 츄르 먹으러 고고 야 맛나다~ 내 케이크 냄새라도 맡아보장 오잉 누가 먹었지?? 네코모리 바구니를 생일선물로 줬는데 거들떠도 안본다. 참치 상자를 더 좋아한다 호호호 2018. 3. 29. 눈누난나 샤오링 눈누난나 샤오링 마치 음악에 심취해있는 듯한 샤오링 알로프 플레인테이블 과감하게 테이블 다리에 면줄을 감아 스크래처로 사용중이다ㅎ 요렇게~ 범이와 샤오링 둘다 좋아하는 알로프 식탁 위로 막 올라온다ㅎㅎ 미세먼지 심한 요즘 창문 열기가 겁난다. 그래도 매일 두세번 잠깐씩 환기가 필요하다고 하여 저녁시간 잠시 열어뒀더니 잽싸게 창 밖 탐색에 나선 샤오링군 미세먼지는 위험하다구! #alof 2018. 3. 28. 기분좋은 오늘 새벽부터 일어나서 야옹야옹 그리고 다시 잠드는 샤오링 점심시간이 다 되서야 재기상 일어나자마자 물을 낼름 꿀꺽 잘도 마신다 창밖도 봐주고 몸단장도 하고 요즘 자주 찾는 테이블 위 아이쿠 커피머신 소리에 놀란 샤오링 정말 깜짝 놀란 표정 ㅎㅎ 2018. 3. 27.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