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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탐방에 나선 샤오링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활동 범위가 넓어진 샤오링 범이는 이미 옥상탐방 또한 끝냈으며 옥상에서 담을 넘기까지 했었다;-; 그때 아주 식겁했었지... 옥상 탐방에 나선 샤오링 여기저기 냄새 킁킁 텃밭 작물도 구경했다 안으로 들어와서도 또 나가고싶은지 문 앞을 기웃기웃 ㅎ.ㅎ ​ ​ ​ ​ ​ ​ ​ ​ ​ ​ ​ ​ ​ ​#탐방냥이 #반려 #고양이 #샤오링 2017. 9. 28.
퇴사 후 1년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우연히 날짜를 보다 알게되었다 퇴직날짜는 잊을 수가 없지 그 후 1년 많은 변화가 있었다수술결혼 이사 등등 그러면서 마을에 관심을 갖게되었는데 그것도 오지랖 수준 누군가는 말했다 하고싶은 일을 60세에 찾는거 아니냐고 거참 그러면 또 어떠리 아무것도 한개 없다고 스스로를 달달 볶지 말자 재밌는 일을 찾게될거다 암 그래야지 #퇴사 #1주년 #벌써 2017. 9. 22.
근황 텃밭 작물에 벌레가 생긴 뒤 농사의 어려움을 실감했다. 약을 안하고는 먹을수없다는 것... 그 약이 어떤 약인지 중요하겠지만 벌레때문에 멘붕이었다. 남편의 도움으로 벌레잡기에 나섰다. 배추벌레를 몇 십마리 잡았다고 했는데 다음날 또 있다!! 벌레때문에 농사 못짓게다고 선포 ㅠㅠ 고작 이거 하고서는 -.- ​ ​ ​ ​암튼 그후로 알타리, 알배추, 열무는 잎에 계속 구멍이 생겼고 요즘은 뜸한 것 같다. ​그러나 우리에게는토마토, 호박, 당근이 있다. 토마토는 어느새 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려서 이제 빨갛게 익기만을 기다리면 된다. 호박, 당근도 마찬가지 쑥쑥 크고있다. 10월엔 우리도 가을 수확 하는건가요 ㅎㅎ ​ ​이렇게 예쁜 노오란 호박이 열렸어요 ​ ​ ​#옥상텃밭 #벌레 #가을수확 2017. 9. 21.
가을운동회 집 주변에 초등학교가 있다 평상시에도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 음악시간에 리코더 부는 소리 쉬는시간 종소리가 들린다 오늘은 운동회 날인가보다 여느때보다 더 시끌벅적 마침 집에 들어오는길에 잠시 들려봤다 서로 자기팀을 응원하는 아이들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한동안 바라보다 집으로 향했다 ​ ​ ​ 2017.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