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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일기. 추워졌어요 11/20 가을가을은 이제 안녕인가봐요. 블루베리도 가을을 즐겼어요. 창 밖을 더 보고싶지만 추워서 안 돼요. 블루베리의 목덜미가 보송보송해요. 얼른 콧등이나 깨끗해 지길요🙏 집에 있는 동안은 하루에 두 번 낚시놀이를 해요. 지치지 않는 블루베리지만 이모는 시간을 딱 정해 놓고 최대 20분씩만 놀아요. 짜다 짜, 얼마나 더 놀고 싶을까요ㅠ 이제 찰칵찰칵은 블루의 지분이 많아졌어요. 블루베리의 보송보송한 털을 만져주면 좋아해요.(이모가 더 좋아하는 듯ㅎ) 특히 베리는 곰방 골골골🥰아 블루베리의 엄마아빠 왜 이렇게 늦나요! 얼른 와서 블루베리 좀 안아주세요😠 #블루베리이야기 2020. 11. 20.
임보일기 11/19 아침에 주는 닭가슴살 파우치 양을 늘렸어요. 하나를 반으로 나눠서 줬었는데 더 먹고 싶어해서 각 1봉지씩! 우왕 다 먹긴 했는데 베리의 배가 뽕 나와버렸어요ㅎ 오전에 내내 자다가 오후에 소독하고 놀았어요. 그리고 저녁에 한 번 더 놀았어요. 소독은 당분간 그대로 해주려고요. #블루베리이야기 2020. 11. 19.
임보일기. 겁 없는 녀석들 11/18 오늘은 아침부터 창가에서 내내 잤어요. 그런데햇빛이 없었어요ㅠ재배치한 동선이 나름 마음에 드는지 잘 다녀요. 그만큼 블루베리가 커서 겁도 많이 없어진 것 같아요. 어제 좋은 소식 이후로 오늘은 무난무난한 하루였어요! #블루베리이야기 2020. 11. 18.
임보일기. 만세!만세!만세! 11/17 오늘 동물병원에 다녀왔어요. 어제 선생님께 문의 후 아침 일찍 서둘렀어요. 분명 땜방에 새털이 자라고 있는데 목덜미 쪽 딱지가 신경쓰여서요. 우와와와와선생님이ㅜ곰팡이균은 다 죽은거래요. 콧등도 보시고 전혀 상관없다 하셨어요. 유독 목덜미에 딱지가 몰려있는데 아마 둘이 놀면서 생긴 상처일 거라고 하셨어요. 이 말에 저도 동의했어요. 둘이 놀 때 보면 물고 엄청 거칠거든요. 휴휴후 어쨌든 완치라고 듣고 나니 정말 안심이었어요. 그리고 오늘 1차 접종을 마쳤어요. 블루베리의 몸무게는 둘 다 1.8kg예요. (쉿🤫) 못다한 귀청소와 발톱까지 깔끔하게 자르고 왔어요. 블루베리는 병원에서도 참 얌전했어요^^ #블루베리이야기 202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