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37

임보일기. 카샤카샤 12/10 오늘은 새로운 낚시대 카샤카샤와 함께 했어요. 금방 망가질 줄 알았는데 잘 버틴 카샤카샤. 블루베리가 엄청 집중해서 잘 놀았어요. 신난 블루베리를 앞에 두고 이모는 눈치없이 졸음이 쏟아졌어요ㅠ 잠깐 누웠더니 블루베리도 각자 쉬더라고요ㅋㅋ 블루는 이 포즈를 잘하고 좋아해요ㅋㅋ이쁜걸 아나!?😆블루의 앞발은 털이 많이 채워졌는데 뒷발은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왼쪽 뒷다리 안쪽은 아직 핑크색 살이 보여요. 시간이 지나면서 채워지고 윤기날거예요🙏 블루베리 잘자요💜 #블루베리이야기 2020. 12. 10.
임보일기. 예쁜 손 12/9 블루베리는 오전내내 옷장 옆에서 자고 오후 청소 시간이 되어 나왔어요. 베리가 좀 더 조심스러워하고 블루는 자주 들락거렸어요. 저녁 낚시놀이 땐 어찌나 잘 뛰어놀던지요. 블루베리의 예쁜 손 좀 보세요. 블루베리가 노는 것을 보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와요. 아 고양이는 정말 사랑이예요. 어제 확인한 체중, 블루 2kg/베리2.2kg 👏👏 선생님이 발톱을 잘라주셔서 오늘 낚시놀이 때 아프지않았어요😭😆 #블루베리이야기 2020. 12. 9.
임보일기. 진땀났던 오늘 12/8 오늘은 작아진 샤오링 오빠의 생일이예요. 그래서 바깥 친구들에게 생일턱을 냈어요. 그리고 오늘은 블루베리의 2차 예방접종날. 4일 뒤에 있을 장거리 이동이 신경쓰였지만 예정대로 접종을 하고 왔어요. 아니 그런데 병원에 가서 이동장을 열었는데 베리만 있는거에요!?😱😱😱담요 밑에 블루가 있나 하고 봤는데도 없었어요😭😭하아 정말 놀랐어요. 이동장에 먼저 블루를 들여보내고 그 다음 베리가 들어갔는데 반대편이 열려있어서 냉큼 나가버렸나봐요. 와 진짜 얼마나 놀랬던지요. 집에 와 보니 침대 아래에 블루가 있었어요😭😭😭똥멍청이 이모 덕분에 블루베리는 혼자씩 병원에 다녀왔고, 이모는 택시비가 두 배나 들었대요😢 베리가 유독 경계가 심해졌어요. 아이들 성격도 바뀌나봐요. 병원 다녀와서 블루는 그래도 나와서 밥도.. 2020. 12. 8.
임보일기. 12/7 블루베리는 매일매일 예뻐지고 쑥쑥 자라고 있어요. 골골송도 잘하고 무릎에 앉기도 잘해요. 요즘엔 저녁에는 주로 침대방에서 드러누워 있더라고요ㅋㅋ확실히 많이 편해지긴 했어요. 엄마아빠 집에 가서 한쪽씩 무릎 차지하고 있으면 좋겠네요^^ 어제부터 완전 키튼 사료만 먹고 있어요. 변은 문제는 없어요. 그대로 먹어도 될 듯 하고 턱이 좀 까매져서 밥그릇을 좀 높여줬어요. 지켜봐야겠어요. #블루베리이야기 2020.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