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39

12월 17일 규칙적인 생활은 참 중요하다. 블루베리를 두달 반 임보하는 동안 매일 아침 아이들의 방을 환기 후 청소하고 오후에 한번 더 시간을 보내며 청소를 하였다. 그리고 씻고 세탁기를 돌리며 저녁 준비를 했다. 물론 중간에 출퇴근 하는 일이 생겨 3주 정도는 저녁 청소만 하였던 적도 있었다. 아이들이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 예뻐지는 모습을 보면서 참 좋았다. 노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도 좋았다. 나 또한 곰팡이피부염이 옮아서 가려움에 힘들었지만 구조를 하여 케어를 한 일은 참 잘했단 생각이 든다. 엄마아빠도 만나게 해주었고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다🙏 . 오늘은 밀린 정리를 했다. 주방엔 왜 늘 어지러져 있는 것일까. 쓰레기를 모아모아 다 버리고 옷들을 다시 제자리에 옮겨주고 책상 위에 쌓인 물건들을.. 2020. 12. 17.
임보일기. 마지막 밤✨ 12/11 블루베리와 함께한 80일, 오늘이 마지막 밤이예요. 꺄 이런 날이 오는군요😱😭따뜻한 엄마아빠 만나서 건강하게 쑥쑥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이예요🙏 이모는 블루베리 덕분에 행복했어요💜 #블루베리이야기 2020. 12. 12.
임보일기. 카샤카샤 12/10 오늘은 새로운 낚시대 카샤카샤와 함께 했어요. 금방 망가질 줄 알았는데 잘 버틴 카샤카샤. 블루베리가 엄청 집중해서 잘 놀았어요. 신난 블루베리를 앞에 두고 이모는 눈치없이 졸음이 쏟아졌어요ㅠ 잠깐 누웠더니 블루베리도 각자 쉬더라고요ㅋㅋ 블루는 이 포즈를 잘하고 좋아해요ㅋㅋ이쁜걸 아나!?😆블루의 앞발은 털이 많이 채워졌는데 뒷발은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왼쪽 뒷다리 안쪽은 아직 핑크색 살이 보여요. 시간이 지나면서 채워지고 윤기날거예요🙏 블루베리 잘자요💜 #블루베리이야기 2020. 12. 10.
임보일기. 예쁜 손 12/9 블루베리는 오전내내 옷장 옆에서 자고 오후 청소 시간이 되어 나왔어요. 베리가 좀 더 조심스러워하고 블루는 자주 들락거렸어요. 저녁 낚시놀이 땐 어찌나 잘 뛰어놀던지요. 블루베리의 예쁜 손 좀 보세요. 블루베리가 노는 것을 보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와요. 아 고양이는 정말 사랑이예요. 어제 확인한 체중, 블루 2kg/베리2.2kg 👏👏 선생님이 발톱을 잘라주셔서 오늘 낚시놀이 때 아프지않았어요😭😆 #블루베리이야기 202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