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의 벽걸이 시디플레이어를 갖게되었다.
억수로 운이 좋게도 이벤트에 당첨된 것이다.
물론 남편 덕이므로 남편을 업어주고 싶다.
요렇게 벽에 걸어두면 되겠지.
기념으로 내가 갖고있던 무인양품 BGM 시디를 틀어봤다.
마치 우리집이 무인양품 매장인 된 듯 하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무지 긴자 마츠자카야점에서 짧게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매장에서 같이 일했던 친구가 선물해준 무지 BGM 시디♡
13번 시디는 내가 가장 좋아한다.
매장에서 일할 때 가장 많이 듣던 곡이기도 해서 예전 기억이 떠오른다. 실제로 청소할 때 들으면 몸이 더 바삐 움직여진다^^
14번, 15번 시디까지 총 4장을 갖고 있는데 14번 케이스는 어디로 간거니...
어제 시디플레이어를 매장에서 수령했다.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처럼 한껏 기분 업~
올 한해 운이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