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 아이들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점점 늦어져요. 둘이라 제가 더 안심하고 있는 건 아닌지, 내가 성의가 없어서 입양 문의가 없는 건지 자책하게 돼요ㅠ
오늘 깃털 장난감을 보여줬더니 베리가 바로 반응을했어요. 한참을 노는데도 블루는 상자집 안에 그대로 있었어요. 그러다 슬슬 시동을 걸더니 베리보다 더 격정적으로 널뛰기를 했어요. 보는 내내 ‘아 이뻐라 사랑스럽다’ 라고 생각했죠. 곰팡이를 쉽게 보지 말자. 내일부터는 소독도 열심히 하자. 다짐 또 다짐!
#블루베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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