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오늘은 외출 시간이 길었지만 건사료를 먹는 덕에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 있었어요. 뒤늦게 약 먹이고 햇볕 소독은 따로 하지 않았어요. 오늘 보니 블루와 베리가 좋아지고 있음이 확 와닿았어요. 베리는 꼬리가 정말 눈에 띄게 빵빵해지고 있고, 블루는 확실히 베리보다는 솜털이 빨리 채워지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청소 후에 양모공을 줘봤어요. 처음 왔을땐 엄청 경계도 하고 그래서 공에 관심없더니 지금은 잘 가지고 놀아요. 특히 베리는 내가 있어도 공을 입에 물고 차고 잘 놀았어요. 블루는 놀고 싶지만 나를 보더니 다시 상자집으로 들어갔어요. 아 오늘은 기분이 좋아요. 아가들이 쑥쑥 크는게 느껴져요. 얼른 엄마아빠를 만나야할텐데요!
#블루베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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