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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이야기17

비 싫어요 ​ 6월 29일- 얼굴이 부쩍 큰 느낌이예요. 장마가 빨리 지나가던지 아니면 하루에 한시간씩은 햇볕이 쨍쨍했으면 좋겠어요.​ 6월 29일- 귀 뒤와 오른 다리쪽에도 땜방이 생기고 있어요. 휴. 오늘은 귀청소도 깨끗하게 하고 손톱도 잘랐어요. ​​​ 나의 바람이 이루어졌어요. 오늘은 햇님이 쨍쨍이예요. 옆구리쪽에도 각질이 생겼어요. 빨리 다 떨어져 나가고 보송보송해졌으면 좋겠어요. 온몸에 소독약을 뿌리고 일광욕을 했어요. 2018. 6. 29.
장마가 시작됐어요. ​6월 22일- 아기 감자를 캤어요.​6월 23일- 계단을 올라가서 내려오기도 해요. 하나둘하나둘.​6월 25일- 일광욕이 중요해요. 오늘은 쨍쨍.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6월 26일- 장마가 시작됐어요. 하루종일 비 마음도 비. 2018. 6. 27.
병원에 다녀왔어요 ​​6월 18일- 병원에 다녀왔어요. 기본검진 이상없대요. 병원에서 오래 기다려서 로이가 놀랬을 것 같아요.​​6월 19일- 잠자리를 바꿨어요. 새로운 곳이 맘에 드는지 폭 들어가서 잠들었어요. 변이 조금 묽어졌어요. 이제 오줌도 혼자 잘싸요. 그동안 톡톡 유도해줬는데 혼자서도 잘해요.​​6월 20일- 식탁 다리에 감아둔 스크래치 매트에 올라타기 시작했어요. 장남감 가지고 노는 것도 능숙해졌어요. ​6월 21일- 이유식은 그만 건사료만 먹기 시작했어요.​​​​6월 21일- 더 잘 뛰고 크는 모습이 보여요. 더 먹고싶다고 야옹대면 더 주곤 했는데 과식을 했는지 하루종일 설사를 했어요. 그래도 잘 놀아요.​6월 22일- 병원에 다녀왔어요. 분변검사를 했는데 구충은 확인되지 않았어요. 다른 건강상 이상은 없대.. 2018. 6. 26.
우리집에 왔어요 ​6월 14일- 로이가 우리집으로 왔어요. 기특하게도 밥도 잘먹고 화장실 성적도 좋아요. 6월 16일- 신나게 놀고 스트레칭 그루밍도 잘해요. 2018.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