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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텃밭9

아기 토마토가 열렸어요 ​요즘 매주 비가 와서 여태 따로 물을 주고 있지 않다. 그냥 비도 아니고 폭우... 옥상에 올라가보니 반가운 소식~토마토가 열렸다! 꽃이 더 활짝 여기저기 피고 있으니 조만간 더 열리겠지. ​ 빗방울 맺힌 상추잎이 싱그럽다. 다음에 심을 땐 넓은 화분을 사야겠다. 스티로폼 박스는 그 해만 사용하는게 좋을듯... 2018. 5. 17.
꽃이 폈어요 모종을 심은 후 비가 자주 온 편이라 따로 물을 주지는 않았다. 올라가서 한번씩 들여다 보는 정도. 열흘 정도 지나니 토마토와 고추는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곧 열매를 맺을려나봐요:)​ ​ 나머지 작물들은 잎이 더 풍성해졌다. 열매야 어서 맺어라~ 2018. 5. 13.
올해 농사 시작 ​올해도 옥상텃밭을 시작해보자. 오이고추, 상추, 케일, 콜라비, 치커리, 방울토마토 ​작년에 사용한 흙을 갈아줬다. 흙이 준비되어 있으니 심기만 해서 편하네^^ ​오이고추 2개 1,000원 ​케일 4개 1,000원 ​콜라비 4개 1,000원 ​치커리 5개 1,000원 ​방울토마토 3개 1,000원 상추 5개 1,000원 상추는 10개를 샀다. 총 7,000원 집에서도 이렇게 쉽게 모종을 사서 심을 수 있으니 참 좋다. 가격 부담없고 키우는 재미 쏠쏠~ 무럭무럭 쑥쑥 자라길. 2018. 4. 29.
오늘의 수확-당근과 열무 ​오늘의 수확-당근과 열무​ 드디어 옥상텃밭의 첫 수확 작물 탄생이다! (토마토 제외) 당근은 빽빽하게 자라서 곧게 더 뻗으라고 일부러 몇뿌리를 뽑아 솎아줬다. 뽑기 전 상태.​ 열무도 당근처럼 심지가 보였다. 잎은 벌레 때문에 포기하고 있었는데 다른 작물을 심기 위해 정리차 뽑았는데 세상에! 아주 귀여운 열무가 뽑아져나왔다. 감동! 호박은 세 개가 잘 자라더니 두 개는 점점 상태 불량ㅠ잘라내고 나머지 한 개는 좀 더 두기로 했다.​ 뜻하지않은(?) 수확 후 양파와 상추를 심었다. 양파 모종이 너무 귀여웠다.​ 양파를 심을 때 10센티 간격으로 충분히 공간을 띄워 심어줬다. 또 양파는 겨울 동안에도 잘 버틴다고 한다. 상추도 잎이 무성해질테니 적당한 간격을 두고 심었다. 땅 속에 동그란 양파가 잘 자랄지.. 2017.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