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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텃밭8

꽃이 폈어요 모종을 심은 후 비가 자주 온 편이라 따로 물을 주지는 않았다. 올라가서 한번씩 들여다 보는 정도. 열흘 정도 지나니 토마토와 고추는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곧 열매를 맺을려나봐요:)​ ​ 나머지 작물들은 잎이 더 풍성해졌다. 열매야 어서 맺어라~ 2018. 5. 13.
올해 농사 시작 ​올해도 옥상텃밭을 시작해보자. 오이고추, 상추, 케일, 콜라비, 치커리, 방울토마토 ​작년에 사용한 흙을 갈아줬다. 흙이 준비되어 있으니 심기만 해서 편하네^^ ​오이고추 2개 1,000원 ​케일 4개 1,000원 ​콜라비 4개 1,000원 ​치커리 5개 1,000원 ​방울토마토 3개 1,000원 상추 5개 1,000원 상추는 10개를 샀다. 총 7,000원 집에서도 이렇게 쉽게 모종을 사서 심을 수 있으니 참 좋다. 가격 부담없고 키우는 재미 쏠쏠~ 무럭무럭 쑥쑥 자라길. 2018. 4. 29.
오늘의 수확-당근과 열무 ​오늘의 수확-당근과 열무​ 드디어 옥상텃밭의 첫 수확 작물 탄생이다! (토마토 제외) 당근은 빽빽하게 자라서 곧게 더 뻗으라고 일부러 몇뿌리를 뽑아 솎아줬다. 뽑기 전 상태.​ 열무도 당근처럼 심지가 보였다. 잎은 벌레 때문에 포기하고 있었는데 다른 작물을 심기 위해 정리차 뽑았는데 세상에! 아주 귀여운 열무가 뽑아져나왔다. 감동! 호박은 세 개가 잘 자라더니 두 개는 점점 상태 불량ㅠ잘라내고 나머지 한 개는 좀 더 두기로 했다.​ 뜻하지않은(?) 수확 후 양파와 상추를 심었다. 양파 모종이 너무 귀여웠다.​ 양파를 심을 때 10센티 간격으로 충분히 공간을 띄워 심어줬다. 또 양파는 겨울 동안에도 잘 버틴다고 한다. 상추도 잎이 무성해질테니 적당한 간격을 두고 심었다. 땅 속에 동그란 양파가 잘 자랄지.. 2017. 10. 23.
텃밭작물 수확은 언제? 텃밭작물 수확은 언제? 밤새 비가 온 후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 ​ 호박은 예쁜 노란색으로 점점 더 커지고있다. 난 처음 노란색이 연두색으로 변하는줄 알았다. 그런데 원래 저 색깔의 호박인가보다ㅎㅎ 당근 잎이 많이 자랐다. 당근은 여름에 심고 10-11월에 수확하기도하고 비닐을 씌워 겨울을 나기도 한단다.호박을 수확할 때 당근도 같이 꺼내봐야겠다.저 잎을 잡아당기면 주황색 길다린게 모습을 보이는건가!!?? 기대된다. 고수 찾아보니 고수는 미나리과로 높이가 30~60cm라고 한다.아직 멀었나??​ ​ ​ 토마토는 봄에 고추랑 같이 심어 본 적이 있다. 초록이 빨개지기까지는 오래 걸렸는데 주황색이 되더니 금새 저렇게 예쁜 빨강이 되었다. 토마토는 몇개 먹을 수 있겠군^^ 나머지 알배추, 열무, 알타리는.. 2017.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