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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38

12월 17일 규칙적인 생활은 참 중요하다. 블루베리를 두달 반 임보하는 동안 매일 아침 아이들의 방을 환기 후 청소하고 오후에 한번 더 시간을 보내며 청소를 하였다. 그리고 씻고 세탁기를 돌리며 저녁 준비를 했다. 물론 중간에 출퇴근 하는 일이 생겨 3주 정도는 저녁 청소만 하였던 적도 있었다. 아이들이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 예뻐지는 모습을 보면서 참 좋았다. 노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도 좋았다. 나 또한 곰팡이피부염이 옮아서 가려움에 힘들었지만 구조를 하여 케어를 한 일은 참 잘했단 생각이 든다. 엄마아빠도 만나게 해주었고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다🙏 . 오늘은 밀린 정리를 했다. 주방엔 왜 늘 어지러져 있는 것일까. 쓰레기를 모아모아 다 버리고 옷들을 다시 제자리에 옮겨주고 책상 위에 쌓인 물건들을.. 2020. 12. 17.
오늘 아침부터 청소를 열심히 했다. 큰 선풍기를 해체하여 닦아서 다시 넣어두고 밖에 있던 숯 박스를 투명박스로 교체했다. 모든 빨래를 다 개서 들여놓고 계단을 닦았다. 냉장고 정리를 한껏 하고 버릴 쓰레기도 다 모아놨다. 청소를 해도 말끔하지 않은 이 기분. 2020. 9. 29.
샤오링 나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듯 하다. 나의 샤오링. 2020. 4. 22.
이렇게 삼월을 보내다니 어떤날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런 다음날이면 청소에 더 열중한다. 며칠째 겨울옷들을 정리중이고 창틀을 닦아내고 물건을 이동하고 새로운 공간을 꾸몄다.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