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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케어

고마운 로이

by 쵸쿄쏭 2018. 7. 20.

7월 20일- 묽은변은 다행히 하루만에 좋아졌어요. 로이는 아직 아깽이니까요. 조절이 필요하네요.
이제 계단도 성큼성큼, 식탁 위도 훌쩍, 캣타워 정상에도 쉽게, 점프력 상승...이 모든게 눈에 보일 만큼 자랐어요.
어제 몸무게를 쟀더니 딱 1kg였어요. 우와 짝짝짝.
몸 길이가 길어졌고 꼬리는 처음부터 유난히 길다 싶었는데 아무래도 범이처럼 길어질 것 같아요. 잘생긴 로이. 설거지 할 때면 발 아래로 와서 누워있고 씻고 나오면 발매트 위에 누워있어요. 로이가 앞으로도 건강하고 사랑 듬뿍 받았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왠일로 범이 누나와 마주했어요. 얼마있지는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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