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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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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쵸쿄쏭 2018. 7. 18.

7월 18일- 어제부터 바로 자율급식을 시작했어요. 이전엔 네다섯번 시간을 두고 별도로 줬었는데 늘 배고파했어요. 지금 먹고 있는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캣 사료 뒷면을 보니 훨씬 많은 양을 먹어야 하는 시기였어요. 설사때문에 의사선생님이 조금만 먹으라고 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아침저녁으로 종이컵 3분의 1씩 두번 주고 있어요. 배도 빵빵해지고 놀다가 알아서 밥 먹으니 배고프다고 보채지 않아서 좋아요. 범이 누나 캣타워는 이미 점령했고 오늘은 식탁 위에도 올라왔어요. 샤오링 형아를 따라다녀요. 샤오링 형아에게 냥펀치를 맞아도 살짝 움추릴 뿐 또다시 졸졸졸ㅎㅎ 어제 오늘 낚시대에 흠뻑 빠져 놀았어요. 밥 먹고 응가와 오줌을 한꺼번에 해결했어요. 앉아있는 자세가 많이 컸음을 느껴요. 그나저나 로이의 평생 가족은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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