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yvery_ryu437 오늘 아주 오랜만에 광화문 교보문고에 들렀다. 어제 트윗에서 잠깐 본 소설의 문구가 끌려 당장 사고 싶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스푸트니크의 연인. 왠지 잘 읽힐 것 같아 주말 여행시 데리고 갈까 했더니만...신간이 아니다 보니 없댄다. 해외 주문을 해야하는데 그건 또 번거롭다. 책의 출간 당시에는 관심없었지만 지금은 읽고 싶어졌다. 한동안 원서가 읽히지않아서 읽은 책이 없다. 그러니 더더더 잊어가겠지-.- 일본서적 코너는 언제 이쪽으로 바뀐거지. 안와도 너무 안왔나보다. 예전엔 광화문 교보문고 일본서적 코너가 꽤나 넓게 차지했던 것 같은데 뭔가 달라진 분위기. 일본에서 5월 1일 발매된 「村上さんのところ」 문고본. 힝 난 아마존 재팬으로 구매했는디;; 배송료 붙었어도 국내 가격이랑 큰 차이는 없구나ㅎ 「今日の.. 2018. 5. 24. 요즘 먹는 습식 '팬시피스트' 샤오링은 생식을 하다 건사료로 갈아탔지만 범이는 어릴 때부터 건사료 위주였다. 범이는 샤오링보다 물도 적게 먹는 편인데 소변 횟수는 많다. 이상하네; 뭐든 주면 잘 먹는 범이. 이번엔 팬시피스트다! 여러가지 맛 중에서도 가장 기본인 닭가슴살 수프 다음엔 다른 맛도 먹어봐야지. 생각보다 육수가 많은 편이 아니어서 물을 좀 섞어서 줬는데 잘 먹는다. 지난번에 내추럴발란스 습식 캔은 물 섞어줬는데 퇴짜맞았었다ㅠ.ㅠ 냠냠 찹찹 잘먹는 범이 넥카라는 일부러 계속 해주고 있다. 불편하겠지만 그루밍할 때만 한번씩 빼주는 중. *넥카라 열흘째 범이ㅠ 2018. 5. 21. [생활잡화-우산] 우산 겸용 양산 무인양품 우산 겸용 "양산" 손잡이가 있어 들기 편하고 자외선 차단율이 좋아요. 비 올 때 써도 돼요! 햇빛 따가운 요즘 모자보다 더 필수품 '양산' 점점 자외선을 피하게 된다. 너무 따가워ㅠ 접이식이 아니라 불편할 수 도 있으나 손잡이가 곡선형이라 문제없다. 자외선 차단은 검정이 높을 거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이런 미색이 높다고 한다. 어디선가 들은 소리; 쓰지 않을 때와 확연히 차이가 나는 양산 올 여름 필수템이다! . 외출시 꼭 챙기는 양산 한번 써 보면 또 찾게되는 양산 여름에 너 없으면 안돼... * 회사다닐 때 들고 출근하면 '오늘 비 온대요?' 이런 소릴 듣곤 했었지... 현재는 매장에 없는 제품 2018. 5. 20. 아기 토마토가 열렸어요 요즘 매주 비가 와서 여태 따로 물을 주고 있지 않다. 그냥 비도 아니고 폭우... 옥상에 올라가보니 반가운 소식~토마토가 열렸다! 꽃이 더 활짝 여기저기 피고 있으니 조만간 더 열리겠지. 빗방울 맺힌 상추잎이 싱그럽다. 다음에 심을 땐 넓은 화분을 사야겠다. 스티로폼 박스는 그 해만 사용하는게 좋을듯... 2018. 5. 17.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1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