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38 두번째 강릉행 한번 다녀오니 또다시 갈 일이 생겼다. 나는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로 교육을 받고 있는 중이다. 대회 관련 기본 교육을 1, 2 차에 나눠 진행한다. 안내 메일이 왔고 본인이 선택한 날짜에 교육을 받으면 된다. 그런데 나는 아주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1차 교육만 선택 후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시간만 보내고 2차는 언제 하지 그 생각. 그땐 이미 늦었고 남은 교육 일정은 서울이 아닌 모두 지방 일정 뿐. 어쩔수없이 이렇게 두번째 강릉행이 되었다. 예정된 교육 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인데 교육장에 가보니 시간표가 5시반까지로 되어있다. 그런데 실제 끝난 시간은 4시 50분경. 빨리 끝내주면 다 좋은건가? 나는 집으로 오는 차편을 일부로 넉넉하게 계산하여 끊었다. 5시반차 이후 7시 40분차로.. 2017. 8. 27. 쓸쓸함 시끌벅적했던 공간에 사람들이 하나 둘 빠져나가고 나 혼자 남았다. 아니 정확히는 고양이 두마리와 함께. 그들은 각자 자기 자리를 찾아 취침중이다. 오늘은 유난히 마음이 허전하다. 홀로 맞는 이 시간 앞에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른채 티비를 켰다. 웃는다. 심히 무료한 하루를 보낸 뒤 나의 첫번째 할 일을 하러 문 밖을 나선다. 2017. 8. 16. 한숨 더워지니 잠이 더 빨리 깬다.다른 때 보다 조금 일찍 사료 봉지를 들고 향했다. 밥을 주는 곳 뒤편에 한 아저씨가 있는 것을 봤으나 신경 쓰지 않았다.사료를 그릇에 덜어놓으니 야옹이들이 나와서 먹기 시작했다.그러더니 뒤통수에 대고'아줌마'라고 부른다.뒤돌아보니 그 아저씨. '아니 여기다 밥을 주지 말고 데리고 가서 살아요''안 그래도 개체수 그것도 많은데...''고양이 우는 소리 그것도 싫어요' 데리고 가서 살아라,처음 듣는 말이었다.나도 되물어주었다. '저한테 그런 말씀을 하실 권리가 있나요?''개체수 관리는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비록 적지만 올해 중성화 수술 6마리 진행했고사후관리도 하고 있습니다''고양이 우는 건 발정이 나거나 어미가 새끼를 찾거나 그럴 때 좀 크게 납니다'등등 내 얘기를 듣고 '.. 2017. 7. 5. 音楽 恋愛中だった2年間 音楽をほぼ聞いてなかった。 何もかもよく聞こえてなかったというか。 結婚してから自分の時間に余裕ができたら また音楽を探している。 最近好きだったバンドとか歌手のアルバムが 次々と… うぁ、いい音楽だな〜 2017. 6. 14.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