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웰커밍 커피클래스에 다녀왔다
작년 결혼선물로 받은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으로 집에서 맛있은 커피를 마시던 중 커피클래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네스프레소 웰커밍 커피클래스'
비용은 35,000원이고 1인 동반 가능하다.
1시간 반 정도 진행.
도착하니 오늘 테스팅할 캡슐과 머신이 미리 준비되어 있었다. 총 6가지 커피 맛을 보게 될거라 했고 네스프레소 커피의 생산과정 등 설명을 듣고 직접 커피 맛을 보면서 체험해보았다.
맨 처음 두가지 커피를 내린 후 맛을 평가해보았는데 이게 의외로 어려웠다. 향이며 신맛, 바디감 등 솔직히 그것까지는 잘 모르고 마시기 때문이다. 이 또한 개인차이기에 정답은 없다고한다;
우리집에 있는 것은 에어로치노3인데 이건 에어로치노4. 작년에 나온 신제품이라고 하는데 손잡이도 있고 우유 거품 구성이 단계별로 있어서 정말 탐나는 제품이었다.
에어로치노 활용 첫번째 잔이었나?!
마지막 버튼을 누르면 거품이 좀 더 쫀쫀하다고 했다. 마셔보니 부드럽고 정말 맛있어서 다 마셔버렸다.ㅎㅎ 사진은 없지만 테두리에 설탕을 살짝 뿌린 후 마셔보기도 했다. 달콤해서 당 떨어졌을때 마시면 아주 좋을 것 같았다.
이건 '리코리스 크런치카푸치노'
뮤즐리를 위에 올려주니 볼륨감고 좋고 든든한(?)맛이었다.
에어로치노 사용시 뚜껑은 덮지 않아도 된다.
마지막 잔은 '아이스 오랑제뜨 라떼 마키아토'
이름이 참 어려운데 맨 아래 오렌지잼과 쵸콜릿무스를 넣고 차가운 거품을 넣은 후 새로 나온 캡슐 2개를 각 5초 동안만 넣어 만들었다.
잘 섞어마시면 엄청 달달.
커피클래스를 마친 후 받은 증정품.
네스프레소 앞치마와 터치 트래블 머그♡
클래스 마친 후 구매한 캡슐들.
자주 마시는 캡슐과 이번에 나온 리미티드 에디션 3팩도 함께 샀다.
그리고...
예전부터 찜해놨던 룽고 유리잔까지 샀다...
사실 카푸치노잔을 사고싶었으나 품절...
또 언제 올까 싶어 룽고 잔 구매!
집에서도 이제 여기에 마시는거다 우와>_<
마지막으로 요건 우리집에 있는 네스프레소 머신 픽시+에어로치노♡
처음 가 본 커피클래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양한 레시피도 배웠고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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