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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두번째 강릉행

by 쵸쿄쏭 2017. 8. 27.


한번 다녀오니 또다시 갈 일이 생겼다.
나는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로 교육을 받고 있는 중이다.
대회 관련 기본 교육을 1, 2 차에 나눠 진행한다. 안내 메일이 왔고 본인이 선택한 날짜에 교육을 받으면 된다. 그런데 나는 아주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1차 교육만 선택 후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시간만 보내고 2차는 언제 하지 그 생각. 그땐 이미 늦었고 남은 교육 일정은 서울이 아닌 모두 지방 일정 뿐.
어쩔수없이 이렇게 두번째 강릉행이 되었다.

예정된 교육 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인데
교육장에 가보니 시간표가 5시반까지로 되어있다. 그런데 실제 끝난 시간은 4시 50분경.
빨리 끝내주면 다 좋은건가?
나는 집으로 오는 차편을 일부로 넉넉하게 계산하여 끊었다. 5시반차 이후 7시 40분차로 예매.
이럴거였으면 5시반차 예매했겠지...
빠른 진행은 좋지만 제대로 다 교육해주신거겠지 하는 의문도 든다.

집에 빨리 가고싶다.
일요일이라 차는 좀 많아보인다.
하아


#평창올림픽 #자원봉사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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