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시작된 가려움증으로 귀에 상처가 생긴 범이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넥카라를 2주 동안 하는 내내 스트레스를 받았고 결국 스스로 벗어버렸다. 넥카라를 하지 않으니 엄청 편한가보다. 병원에서는 식이 알러지로 의심하고 있으나 결국 면역력이 생겨 상처가 반복되지 않고 스스로 회복될 수 있도록 면역력을 키우고자 했다. 지금까지 영양제라고는 먹어본 적 없으니... 찾던 중 면역력 관련해서는 락토페린이 인기인데 지인의 소개로 하이웰 초유파우더를 구매하게 됐다. 이걸 먹고 모질이며 뭐며 다 좋아졌다는 소리에 당장 구매!!
지금 먹고 있는 사료는 키튼에서 성묘용으로 넘어갈 때 처음 먹은 '이즈칸 그레인프리'
당시 별 탈이 없었기에 다시 구매해서 요즘 먹는중이다.
혹시 모를 식이 알러지 대비용;;
요렇게 사료에 뿌려주니 잘 먹는다.
작은 스푼으로 하나 정도.
어제부터 먹기 시작했으니 이틀 밖에 안됐지만
똥도 더 잘 싸는 것 같고 맘에 든다ㅋㅋ
한달은 먹어봐야 알겠지.
오늘부터는 샤오링 밥에도 훅훅 뿌려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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