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퇴근 길에 밥을 챙겨주던 레몬.
문득 레몬이 떠올라 레몬으로 이름을 지어주었다.
최근 그 동안 밥 먹던 곳이 없어져 갈 곳을 잃었었는데
며칠 전 새로운 곳에 주면서 용기내어 슈퍼 아주머니께 말씀드렸다.
'가게 옆에 고양이 밥 줘도 돼요?'
라고 물었더니
'그러세요' 라고 흥쾌히 응해주신다.
감사합니다 인사를 하면서 눈물이 흐를 뻔.
요즘 시끄러운 세상 속이지만 그 순간만큼은 모든게 아름다워 보였다~ㅎㅎ
매일 퇴근 길에 밥을 챙겨주던 레몬.
문득 레몬이 떠올라 레몬으로 이름을 지어주었다.
최근 그 동안 밥 먹던 곳이 없어져 갈 곳을 잃었었는데
며칠 전 새로운 곳에 주면서 용기내어 슈퍼 아주머니께 말씀드렸다.
'가게 옆에 고양이 밥 줘도 돼요?'
라고 물었더니
'그러세요' 라고 흥쾌히 응해주신다.
감사합니다 인사를 하면서 눈물이 흐를 뻔.
요즘 시끄러운 세상 속이지만 그 순간만큼은 모든게 아름다워 보였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