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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印良品26

[의류잡화-모자] 발수 오가닉 코튼 UV컷 크로쉐 ​발수 오가닉 코튼 UV컷 크로쉐발수 가공한 코튼 원단을 사용하고 사이즈 조절도 가능하다. 작년에 구입한 아이템 자외선이 따가워지는 요즘 날씨에 딱 좋다. ​이렇게 접거나 말아서 가방에 넣어다닐 수도 있다. ​사실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은 오늘에서야 알았다!! 너무 커서 불편하다 싶었는데 안쪽에 조절이 가능한 밸크로가 있었다; 이래서 설명서를 잘 확인해야 한다는... ​모자를 썼을때 아래까지 내려와 눈부심이 덜하다. UV컷이니 당연히 차단 효과도 있다. 오늘 벚꽃 보며 썼던 무인양품 모자 작년에 이어 계속 애정템으로 굿굿! * 올해는 데님시리즈의 모자가 있더라 2018. 4. 10.
카테고리의 변 ▲ 무인양품 2008년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일본에 가게 되었다. 가기 전부터 무인양품을 좋아했으며 그곳에서 일하고 싶다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도쿄 긴자의 무인양품 오픈점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다. 결과는 합격. 채용하겠다는 매니저의 녹음을 듣고 뛸 듯이 기뻤었다. 사람들은 무인양품 긴자점이라고 말하면 유락쵸 매장으로 착각하곤 한다. 노노 아니다. 내가 일했던 곳은 지금은 폐점한 긴자 마쓰자카야 백화점 지하에 있던 매장이었다. 지금도 오픈 당일날 설레이던 마음을 잊지 못한다. 그날 입고 있던 옷도 사람들의 모습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내가 외국인이었기에 스스로 긴장도 했지만 담당 매니저도 내가 걱정인 부분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주변 스텝들이 모두 친절하였고.. 2018.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