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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케어

임보일기. 신나요

by 쵸쿄쏭 2020. 11. 13.

11/13 아이고 블루베리야 진작 좀 올라가 있지 그랬어요ㅠ오늘부터 이모는 자유의 몸이 되어 낮에 일찍 들어왔어요. 바로 블루베리 방에 들어가서 창문을 살짝 열고 베리를 안아 위에 올려줬어요. 오마마 그후로 몇시간 동안 햇볕 쬐면서 창틀에서 낮잠 잤어요. 한번씩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오래도 있을 수 있었던 거였어요ㅠㅠ역시 인간이 집에 없을 때 고양이는 줄곧 그 자리에서 자는 거였어요. 내일은 블루가 그 자리에서 쿨쿨 낮잠 자기를요.

침대 시트를 새로 갈았더니 구경이 났어요.
베리는 놀다가도 꼭 이모 다리 사이로 오거나 손에 부비적대요.
우와 캣워크 입장인냥😺
블루의 핑크 젤리예요🥰
뽀얗죠~
콧등 어제보다 떨어졌어요, 딱지요.
베리는 이 자세를 잘해요.
땜빵에 진짜진짜 솜털 나고 있다다다다!!!

개발새발 뒤죽박죽 사진 만땅 흐흐흐



#블루베리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