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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케어

병원에 다녀왔어요

by 쵸쿄쏭 2018. 6. 26.

​6월 18일- 병원에 다녀왔어요. 기본검진 이상없대요. 병원에서 오래 기다려서 로이가 놀랬을 것 같아요.

​6월 19일- 잠자리를 바꿨어요. 새로운 곳이 맘에 드는지 폭 들어가서 잠들었어요. 변이 조금 묽어졌어요. 이제 오줌도 혼자 잘싸요. 그동안 톡톡 유도해줬는데 혼자서도 잘해요.

​6월 20일- 식탁 다리에 감아둔 스크래치 매트에 올라타기 시작했어요. 장남감 가지고 노는 것도 능숙해졌어요. 

​6월 21일- 이유식은 그만 건사료만 먹기 시작했어요.

​6월 21일- 더 잘 뛰고 크는 모습이 보여요. 더 먹고싶다고 야옹대면 더 주곤 했는데 과식을 했는지 하루종일 설사를 했어요. 그래도 잘 놀아요.

​6월 22일- 병원에 다녀왔어요. 분변검사를 했는데 구충은 확인되지 않았어요. 다른 건강상 이상은 없대요. 혹시나 레볼루션을 목덜미에 발라줬어요.

​야옹이 트라이앵글. 친하진 않아요. 

6월 23일- 아뿔싸. 어제 병원에서도 확인하지 못한 턱 아래 땜방이 발견됐어요. 바로 병원에 가서 확인하니 곰팡이균이었어요. 링웜. 얼굴에 전체적으로 확인되서 물약을 받아왔어요. 흑.

​샤오링 형아를 졸졸 따라다녀요. 그치만 샤오링 형아는 관심이 없어요.

6월 24일- 아침저녁으로 약을 먹고 연고를 바르고 햇빛을 많이 보려고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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