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로 고독한미식가를 보던 중 고로상이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를 먹고 있었다.생각해보니 소바가 든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를 먹어본 적이 없지 않던가. 그래서 급 알아보게 된 히로시마행. 운좋게도 프로모션 할인 가격에 저렴하게 티켓팅에 성공했다.
가기 전날까지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다.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거지? 여권과 엔화를 잊지않고 가방 안에 넣어두었으면 준비완료!
히로시마 공항까지 1시간 20분 정도 걸렸다. 정말 금새다. 졸음이 올 틈도 없이 도착하였다.
리무진버스 왕복권과 여행자패스 3일권을 구입했다. 다해서 5,840엔? 미야지마와 오노미치까지 갈 예정이라 3,000원을 주고 구입한 패스가 편도 금액 대비 훨씬 저렴하였다. 그리고 버스랑 노면전차를 타고 내리면서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JR은 별도라고 한다)
아니 이런; 왜 내가 돌아가고 나서 국제영화제를 하는겁니까ㅜ우연찮게 영화제도 볼 수 있었는데 아쉬웠다. 정보 부족...
날씨가 참 따뜻했다. 햇살좋은 가을날~
다양한 디자인의 노면전차가 눈길을 끌었다.
짧은 2박 3일, 서점과 무인양품 밖에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어쩌다 일정이 빡빡해졌다. 이후 나는 한시가 바쁘게 재빨리 움직였다.
つづ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