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이와 샤오링의 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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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5개월령 범이와
이미 성묘가 휠씬 지난 8살 샤오링이 한집에서 살게되었다
처음에는무관심
범이는 생전 처음보는 '고양이' 샤오링이 마냥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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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샤오링의 공격
어느새 샤오링은 범이에게 두려운 존재가 되어버렸다
나를 사이에 두고 앉아있는 범샤
샤오링 오빠의 꼬리를 공격하고 싶은 범이(?)
내가 가운데 앉았다 일어나니 서로를 멀뚱히 바라보는 범샤
아직도 서로 다른 곳만 바라보는 범샤
벌써 2살이 넘은 범이
요즘은 범이가 더 으르렁
한집에 살아야하는데 이 녀석들의 공기가 영...
결국 공간을 분리해서 각자의 영역을 지켜수는 수밖에
공간 분리를 위해서 꼭 필요한 가림막(?)
외출할 때 꼭 이렇게 분리를 하고 나간다ㅠ
서로 마주볼 때도 있긴 한데 무슨 생각을 하는거니?
고양이 합사는 쉽게 보면 안된다
남들은 어쩜 그렇게 잘 지내나 싶다ㅠ
그래도 피터지게 싸우지 않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나 싶다...
스트레스만 받지 말아다옹 범샤야
#반려 #범샤 #분리냥이 #고양이 #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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