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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케어

임보일기. 사랑스러운 블루

by 쵸쿄쏭 2020. 11. 27.

11/27 이모가 오길 기다렸다는듯이 쪼르르 나와서 따라다녀요. 귀염둥이들이예요. 그런데 입양처 찾기가 힘들어요. 온라인은 이미 여러번 올렸는데 문의 왔다가도 연락이 없거나 보고 간 후 답변이 지지부진...곰팡이피부염 다 나으면 희망이 보이겠거니 했지만 역시나ㅠ그래서 어제부터 주변 동물병원, 동물약국, 카페 등에 입양 전단지를 붙였어요. 오늘도 블루베리 접종했던 동물병원과 동네 치킨집 아주머니 가게에 부탁드렸어요. 감사하게도 흔쾌히 응해주셨어요. 성과가 있길 바래요. 우리집 안방과 드레스룸에서만 지내기엔 이제 블루베리가 답답할 것 같아요. 안쓰러워요. 많이많이 놀고 싶은데 이모는 한번 들어오면 고작 이삼십분, 청소하고 소독할 때나 1시간 이상 있으니...하 미안해요.
분명 우리 블루베리에게 좋은 가정, 가족을 찾아주고 싶었는데 시일이 길어지니 한번씩 마음이 덜컥 내려앉아요.

표정봐요 반하겠어요💜
오늘 오후 하늘이 이랬답니다-✌️

베리의 멋진 사진이 많아요

흐 이쁜 블루베리💜💜



#블루베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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